[금천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납품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11일까지 공고하고 작업장 위생과 음식재료 유통 과정을 확인하는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19일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는 영유아 먹을거리 안전에 초점을 두고 서울대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의해 '식품군별 품질기준'을 수립했다.
쌀은 수확연도로부터 1년 이내의 것을, 농산물류는 친환경 식품·농산물 표준 규격이 '상' 등급 이상인 것을 납품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 여성보육과(☎ 02-2627-141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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