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봄철국제상품전람회…300개국 참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제18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오는 11∼14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전했다.
전람회에는 러시아, 중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 300여개국 기업들이 전자, 기계, 금속, 건재, 운수, 식료, 일용 등의 분야에서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해 생산한 제품들을 출품한다.
평양국제상품전람회는 외자 유치와 상품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북한 최대의 무역박람회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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