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안심지대인 '옐로카펫'이 설치된 성북구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 기자 10명과 함께 성북구 길원초등학교 앞 옐로카펫을 함께 체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건널목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마치 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럼 칠한 곳이다.
길원초등학교와 미아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공원 성북구 내 3곳에 설치돼 있다.
박 시장은 또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옐로카펫과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도 연다.
토론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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