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점차 흐려져…북부지방 오후에 비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은 2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인 14∼27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은 높겠다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전국이 갰다가 흐려져서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에는 저녁과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와 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림, 23, 30
▲ 중강: 흐리고 비, 24, 60
▲ 해주: 흐림, 20, 30
▲ 개성: 흐림, 24, 30
▲ 함흥: 흐림, 27, 30
▲ 청진: 흐리고 가끔 비, 1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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