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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과 슬픔 (카트만두<네팔>=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의 힌두교식 화장터. 지난 25일 네팔 북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사망자 수레시 수레스타(45)씨의 시신이 힌두교식 장례절차를 거쳐 화장되고 있다. 왼쪽 울고 있는 이는 그의 사촌. hama@yna.co.kr |
<네팔 지진> 사망자 5천844명으로 늘어
(카트만두 AFP·신화=연합뉴스) 네팔 내무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5일 발생한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5천8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만 1천1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비상대책센터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카트만두 북동쪽 신두팔촉 지역에서만 1천58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가옥 13만 4천864채가 파괴되고 9만 2천971채가 훼손됐다고 내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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