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中증권사와 '공동상품'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29∼30일 중국의 국태군안증권, 초상증권과 잇따라 '리서치 분석 및 공동 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국태군안증권과는 중국 기업공개(IPO) 시장, 홍콩과 후강퉁(홍콩·상하이 증시 교차 투자 허용)중심의 상품을 개발하고 초상증권과는 RQFII(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자격을 활용한 선강퉁(홍콩·선전 증시 교차 투자 허용)을 선점하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증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투자를 위한 빠른 분석과 다양한 상품 제공 기회를 갖게 됐다"며 "중국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는 만큼 업무협약 증권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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