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코리아나호텔서 폭발물 의심 신고…경찰 출동

편집부 / 2015-04-30 09:53:07
△ 코리아나호텔 폭발물 의심 신고 (서울=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경찰이 폭발물의심 물체 관련 조사를 마친 뒤 장비를 들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경찰은 의심 물체가 어린이용 장난감일 가능성이 크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 폭발물 처리반의 협조를 받아 폭발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2015.4.30 chamse@yna.co.kr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서 폭발물 의심 신고…경찰 출동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30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해 수색 작업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호텔 경비실 보안요원이 호텔 안에 빨간색으로 '폭발'이라고 적힌 상자가 있다는 신고 전화를 걸어와 출동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의심 물체가 어린이용 장난감일 가능성이 크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 폭발물 처리반의 협조를 받아 폭발 가능성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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