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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조선해양이 건조한 5만t급 정유화학 운반선 (통영=연합뉴스) 성동조선해양이 건조한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Maersk)사의 5만t급 정유화학 운반선. 2015.4.30 <<성동조선해양>> pitbull@yna.co.kr |
성동조선해양 5만t급 정유화학 운반선 명명식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성동조선해양은 덴마크 해운회사인 머스크(Maersk)사가 발주한 5만t급 정유화학 운반선 명명식을 29일에 했다고 30일 밝혔다.
'머스크 타코마'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183m, 폭 32.2m 규모다.
평균 15노트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데 같은 선종 중에 연비가 가장 높다.
선박 평형수 정화장치는 물론 선박 수리와 폐선 시 위험물질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를 적용,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 기능을 모두 갖췄다.
머스크사는 성동조선해양에 5만t급 정유화학 운반선 10척을 발주했는데 이번이 그 첫번째 명명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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