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깜짝실적' 대한유화 목표가 올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30일 대한유화[006650]가 올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최지환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5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저가 나프타 투입과 올레핀 가격 강세, 재고평가 환입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도 60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62%, 전 분기보다 12% 늘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개선은 올레핀 시황 호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을 각각 17.3%와 6.2%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올렸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