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에 안성맞춤 농촌 휴양마을 10곳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레포츠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선정, 30일 발표했다.
선정된 마을은 ▲양평 수미마을 ▲양양 해담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홍천 배바위카누마을 ▲보은 분저실마을 ▲청양 칠갑사니마을 ▲무주 호롱불마을 ▲안동 가송마을 ▲청도 성수월마을 ▲제주 청수마을 등이다.
농식품부는 10곳은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와 호숫가·숲길 산책 등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 수미마을은 사륜오토바이(ATV), 수상자전거, 카누 등을 즐길 수 있고 찐빵·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양양 해담마을은 깨끗한 하천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넓은 계곡에서 수상 레포츠와 서바이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welchon.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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