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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만두<네팔>=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대한민국 중앙 119 구조본부 대원들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박타푸르 지역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 카트만두 북서쪽에서는 진도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2천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현재까지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2015.4.27 hama@yna.co.kr |
한국구조대 네팔 지진 현장서 사망자 2명 수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대지진 참사를 겪은 네팔에 급파된 한국 구조대가 사망자 2명을 발견해 수습했다.
29일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앙119구조본부 대원에 따르면 네팔 박타푸르에서 생존자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119국제구조대가 이날 현지인 여성 시신 2구를 발견해 네팔 당국에 인계했다.
앞서 정부는 27일 119국제구조대 10명과 행정·지원인력 등 15명을 네팔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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