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9일 신촌현대백화점과 신촌CGV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와 방화시설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23개 서울시 소방서장들이 동참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피난시설이나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본부는 지난달 기준 피난·방화시설 단속에서 적발된 다중이용업소는 총 104곳으로, 이 중 18곳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고 86곳에는 보완 조치를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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