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호단체, 내달 북한서 B형간염 예방접종

편집부 / 2015-04-29 08:54:37
△ 지난해 10월 완공된 북한 평양 위성과학자 주택지구 내 병원의 모습. 2015.4.29.<<연합뉴스DB>>

미국 구호단체, 내달 북한서 B형간염 예방접종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보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다음달 방북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전했다.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의 테리 스미스 국장은 북한으로부터 비자 승인을 받아 오는 5월19일부터 6월6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국장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의 결핵 및 간염 전문병원 의사 등 보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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