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아이디어공모전 대상에 '스파 인 서울'

편집부 / 2015-04-29 06:00:21

공공데이터 아이디어공모전 대상에 '스파 인 서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스파 인 서울'(SPA IN SEOUL) 앱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파 인 서울'은 스마트폰으로 주변에 있는 목욕탕과 찜질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앱이다.

금상은 교통카드를 버스 내부 단말기에 찍는 대신 버스 정류장에 있는 승하차 QR 코드를 스캔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바쁘다 바빠' 앱이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회 데이터베이스소사이어티와 함께 연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개방된 3천700여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웹과 앱 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총 182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대상 1팀 등 총 12팀이 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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