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8개월만의 싱글 '마이 타입2'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버벌진트가 내달 4일 새 싱글 '마이 타입 2'(My Type 2)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한 '가을냄새' 이후 8개월 만의 싱글인 '마이 타입 2'는 버벌진트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선보인 음원 '마이 타입'의 남자 버전이다.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마이 타입'은 여성 래퍼 제시와 치타, 가수 강남이 불러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곡으로 '마이 타입 2'에는 여성 래퍼들이 한 이야기와 달리 버벌진트가 생각하는 마이 타입이 담겼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원곡과 다르게 스패니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련된 알앤비(R&B) 힙합으로 재탄생 됐는데 원곡의 강남이 부른 노래 파트에는 여성 보컬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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