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1분기 실적 개선에도 약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호텔신라[008770] 주가가 28일 이틀째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3% 내린 12만5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은 '팔자'에 나섰다.
전날 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3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7% 늘었다고 공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호텔신라가 국내외 면세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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