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대로·금연구역 흡연단속 확대

편집부 / 2015-04-28 09:27:16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금연구역 흡연단속 확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금연거리인 천호대로와 금연구역 8천611곳에서의 흡연 단속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금연구역 관리자에게 미리 안내문을 발송한 뒤 자율봉사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PC방협회와 함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금연구역 지정 위반 때는 횟수에 따라 170만∼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PC방에 이어 올해부터는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천호대로는 1월 금연거리로 지정됐으며 구는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지난달부터 흡연 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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