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잠자는 책' 절반값 매입해 독서 공유

편집부 / 2015-04-28 06:00:15

서울 구로구, `잠자는 책' 절반값 매입해 독서 공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 성)는 각 가정에서 보지 않는 책을 반값에 매입해 이웃 간에 나눠볼 수 있게 하는 '책 정거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책 정거장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매입 대상 도서는 발행일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책이며, 1명당 3권까지 팔 수 있다. 단, 파손되거나 기증·증정용 표기가 있는 책, 문제집, 수험서는 팔 수 없다. 도서비는 행사일 다음 달 10일에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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