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랍연맹 대사들과 중동정세 협의회

편집부 / 2015-04-27 17:08:35

외교부, 아랍연맹 대사들과 중동정세 협의회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외교부는 27일 방한 중인 투르키 알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를 초청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랍연맹 회원국 주한대사들과 중동정세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협의회는 2013년 외교부와 아랍연맹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양측간 대화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가 주재한다.

투르키 왕자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해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최근 중동 현안, 한·아랍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오만, 카타르, 사우디, 수단, 튀니지, 아랍에미리트(UAE)등 14개 아랍연맹 회원국의 대사 또는 공관 차석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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