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평가전문위원 20명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는 국가연구개발(R&D)사업 성과평가 및 연구제도 정책 등의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운영위 산하 평가전문위원회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위원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국가 R&D사업의 연구성과를 수요자 중심으로 활용·확산하기 위해 지역·성별·산·학·연 구성 비율 및 그동안의 평가경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성과중심 평가 강화를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기존 3명에서 8명으로 늘렸고 평가 관련 주요 기관의 추천과 은퇴과학기술인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평가전문위원회(위원장 박제웅 조선대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의 성과 관련 주요 안건, 특히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및 조사·분석 계획 및 결과, 연구개발 제도 개선, 연구성과 활용·확산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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