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저 공습에도 현대·기아차 주가 '꿋꿋'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내 대표 수출주인 현대차·기아차[000270]가 23일 엔화 약세 우려에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05% 오른 4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도 전날보다 0.59% 상승한 17만1천원을 나타냈다.
개장 전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떨어지며 7년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대형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자동차주 등 수출주는 현재까지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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