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차차 흐려져 오후에 북부지방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23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북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한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0∼24도로 평안북도는 어제보다 낮겠고 그 외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함경남북도, 강원도에서는 갰다가 흐리겠으며, 북부 내륙 지방과 평안북도,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와 밤 사이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7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4, 2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 15, 70
▲ 해주: 구름조금, 19, 10
▲ 개성: 구름조금, 19, 10
▲ 함흥: 구름많음, 24, 20
▲ 청진: 흐리고 가끔 비, 1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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