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정부3.0 실적평가 행자부장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사장 김성회)는 '2014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SMS데이터 시스템 구축',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매뉴얼 제작' 등 공급자 중심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방식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가스터빈 정기점검 보수공사 전 과정을 기록·관리해온 정보 등 37종의 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개방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외부전문가 평가단 주도로 61개 전 공공기관의 정부3.0 실적을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상위 14개 기관에 포함됐고, 공기업 1군에서는 2위에 올랐다고 지역난방공사는 밝혔다.
김성회 사장은 "바쁜 현업에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난해엔 정부3.0 가치 내재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올해는 국민을 위해 더 나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