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공모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함께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재난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며 2002년 제정됐다.
응모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과 특별상 4개 부문(우수제품, 단체, 개인, 공무원)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총 32건을 시상한다.
우수기업상 부문에 응모하려면 최근 2년간 소방·자연재난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아래를 유지하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
특별상 부문은 소방안전용품이나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국민안전처 또는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각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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