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농촌체험 '그린투어' 운영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도시 사람에게 농업과 농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1일 농촌 체험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28일부터 5월14일까지 총 6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는 하루 2개의 서울 시내 친환경농산물농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과 가공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허브농장에서는 허브 재배와 번식 체험을,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과 분재 만들기 실습을 한다. 벼농장에서는 모내기 체험을, 채소농장에서는 쌈채소 수확 체험을 한다.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투어당 4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 02-6959-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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