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 창립 59년만에 명칭 변경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대한타이어공업협회의 명칭이 창립 59년 만에 '대한타이어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 업무가 타이어 제조 뿐 아니라 통상·유통·기술서비스·폐타이어 처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데도 '공업협회'라는 명칭을 통해 제조업 분야로만 한정돼 온 세간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다만 영문표기는 현재 쓰는 KOTMA(Korea Tir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협회는 9개 회원사 한국타이어[161390], 금호타이어[073240], 넥센타이어[002350], ㈜흥아, ㈜신흥, 동아타이어㈜, ㈜삼익, ㈜넥센[005720], 대한타이어공업㈜로 구성돼 있으며 1956년 4월 24일에 창립돼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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