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11개 중학교 대상 직업박람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월까지 지역 내 1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는 직업체험, 직업상담, 진로진학 특강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교가 학생들의 수요를 조사해 원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요청하면 그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해 박람회를 연다. 원하면 직접 해당 학교를 찾아가기도 한다.
직업체험에선 현직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예술기획가, 영상매체기획가, 심리상담가, NGO 활동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바리스타 등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
직업상담에선 개인·집단 상담이 이뤄지며, 진로진학 특강에선 진학 전문가가 나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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