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20일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인터넷(calltaxi.sisul.or.kr)이나 전화(☎ 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운행과 장애인들의 승·하차를 돕는 자원봉사단인 '아름누비 봉사단'을 구성하고 18일 발대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volunteer.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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