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 준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시민 휴식 공간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만들고 15일 준공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이동 186-5 일대에 4천267㎡ 규모로 조성된 만남의 광장은 휴게시설과 편의시설, 체력단련기구 등을 갖췄다.
광장에는 무장애산책로가 있어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입구에 있던 현충비와 안내판을 공원으로 옮겨 추모공간도 마련했다.
구 통합관제센터에서 보안 폐쇄회로 TV 2대를 통해 광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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