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고대미 녹차밥·하동 녹차 호떡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www.seasonstable.co.kr)이 15일 전남 장흥 고대미, 경남 하동 녹차 등 토종 식재료로 만든 새 메뉴를 선보였다.
고대미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한반도에서 자란 야생 벼로, 찹쌀보다 찰지고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계절밥상은 고대미의 한 종류인 녹토미와 경남 하동 녹차 잎을 섞은 '고대미 녹차밥'을 내놨다. 하동 녹차를 씨앗호떡 반죽에 넣은 '하동 녹차 호떡'도 이날부터 상에 오른다.
충주 하얀민들레로 만든 '하얀민들레 국수 무침', 그릴에 구운 닭구이에 마늘을 곁들인 '마늘 닭구이'는 각각 18일, 21일부터 계절밥상 메뉴에 포함된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신메뉴를 계속 개발해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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