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유화 실적 호조 전망에 52주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대한유화[006650]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8.96% 오른 15만2천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이날 대한유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3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역대 최대인 2009년의 1만4천736원보다 39% 많은 2만497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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