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민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사이버교육 도입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탈북민 사회적용 프로그램에 사이버교육을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원은 이날 서울사이버대학교, 여기스터디사이버평생교육원, 휴넷 등과 사이버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생활과법률 등 교양과목을, 여기스터디사이버평생교육원과 휴넷은 컴퓨터 활용과 외국어 등 개인능력개발 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하나원은 탈북민이 희망에 따라 1~2개 사이버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