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애인 사회참여 돕는 재활학교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재활학교'를 이달부터 5월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이동할 수 있는 지체 장애인 35명이다.
프로그램은 신당동에 있는 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 중림동에 있는 보건분소에서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중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기획해 재활치료실 관계자와 전문 치료사들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생활체육, 원예치료, 요리교실, 미술 치료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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