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초교 일대 안전·안심마을 선정

편집부 / 2015-04-13 09:03:09

서울 도봉구, 쌍문초교 일대 안전·안심마을 선정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1동 쌍문초등학교 일대를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안전·안심마을만들기'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16일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오래된 단독·다가구 밀집 지역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서민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 등 마을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현장 실사를 통해 쌍문1동 쌍문초등학교 일대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16일 쌍문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마을 디자인과 공동체 활동 등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설명회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 마을인 마포구 염리동의 홍성택 공동체 대표가 주민이 참여한 실제 마을 조성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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