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솔트룩스, 소외아동 위한 도서관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 서울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조성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 후보를 선정하고, 솔트룩스는 도서관 조성 비용을 1곳당 1천만원씩 지원한다.
솔트룩스는 우선 올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3곳에 도서관을 만들 수 있게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솔트룩스, 서울시복지재단은 13일 시청에서 지원금 기부 협약식을 연다.
신석환 솔트룩스 부사장은 "평소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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