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서, '범죄예방' 특수형광물질 방범창·문틀에 도포

편집부 / 2015-04-10 12:00:04

도봉서, '범죄예방' 특수형광물질 방범창·문틀에 도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서울 도봉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도봉구 방학동 일대 건물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른다고 10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옷이나 피부에 한번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아 절도범이 드나드는 통로에 도포하면 범죄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 도포 대상은 방학동 연립주택과 원룸 1천400여 가구 등 범죄에 취약한 건물의 가스배관, 방범창, 문틀 등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방학동 일대에서 학생,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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