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새마을운동' 활동가들 영상으로 소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개발도상국에 전파한 새마을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행자부는 아시아·아프리카 현지에 파견된 지구촌새마을운동 협력관들이 참여하는 관계자 영상회의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9일 오후 열리는 첫 영상회의에는 행자부·새마을운동중앙회·경상북도 관계자, 중앙회가 6개국에 파견한 협력관 6명, 경북도가 5개국에 파견한 관리요원 5명이 참석한다.
영상회의 참석자들은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국가 사이에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 정부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구촌새마을운동은 행자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009년부터 몽골,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탄자니아, 우간다 등 14개국 38개 마을에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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