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코트라, 친환경사업 상담회 9일 개최

편집부 / 2015-04-08 11:15:04

서울시-코트라, 친환경사업 상담회 9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2일차인 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친환경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기후변화대응 환경 프로젝트 상담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환경사업을 추진하려는 유력 바이어 63개사와 국내 친환경 기업 12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외국 정부·공공기관, 매출억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발주처,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국 발주처들이 대거 참석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내에서 참여하는 120개사는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 대기관리, 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다.

서울시와 코트라는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8개 언어권별 전문 통역사를 지원한다. 시는 총 상담 건수가 약 4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일에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포럼과 유망환경기업 40개사가 참가하는 산업기술관 투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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