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3명 배출

편집부 / 2015-04-08 08:47:49

이노션,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3명 배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본사와 해외법인 간부 3명이 오는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 본사 김동희 해외미디어팀장과 김치영 미디어플랫폼팀장은 6월 21일 개막하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각각 미디어, 모바일 부문의 심사를 맡는다.

인도법인의 사우라브 다스굽타 ECD(임원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프로모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노션은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 본사에서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본사에서 2명이 선정됐다.

해외 미디어 전문가인 김동희 팀장은 2005년 입사, 해외 미디어 운영 및 집행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현대자동차[005380] 아제라(국내 모델명 그랜저) 인쇄광고로 2012년 칸 광고제에서 미디어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김치영 팀장은 19년 경력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2005년 입사, 현재 25개 이상 광고주의 국내외 디지털 미디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기관 홍보자문위원과 대한민국 모바일광고대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은 2005년 창립 이래 전세계 21개 거점에서 직원 1천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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