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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장관 "대형 굴착공사 안전관리 최선 다해야" (서울=연합뉴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경기도 시흥의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대형 굴착공사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공사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 공사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별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
유일호 장관 "대형 굴착공사 안전관리 최선 다해야"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경기도 시흥의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대형 굴착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공사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 공사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별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장) 인근 지역을 살펴보니 아파트, 빌라, 공장 등 많은 건물이 있고 앞으로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을 감안해 국민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품질 및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지하 26ｍ 깊이에서 이뤄지는 굴착 작업을 직접 보고 지상으로 올라와서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GPR) 과정을 체험했다.
3월말 기준으로 공정률 43％를 보이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산선, 경인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신안산선, 서해안선과는 연계되는 광역철도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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