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파파존스, 저소득층에 '사랑의 피자나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한국파파존스와 함께 저소득층에 총 3천만원 상당의 피자세트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9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한국파파존스가 기부한 피자·음료 세트 1천500개를 전달한다.
한국파파존스는 피자 기부 외에도 임직원 20여명이 매차례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피자나눔 대상자와 장소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7일 오전 한국파파존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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