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건강한마당 행사' 취약계층 무료 검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0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종합건강검진을 해주는 '건강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옛 강남구청사로 보건소를 이전하기 위해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건강한마당 행사에선 보건소 청사 준공 기념식도 열리며 건강검진은 오후 1시부터 이뤄진다.
검진에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자생한방병원, 에스플랜트치과병원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혈액 등 기본검사와 심전도, 초음파, 통증 처방, 치아 검진, 척추 관절 질환 진료, 갱년기 장애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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