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생활권 2구역 재개발 해제 찬성 28%

편집부 / 2015-04-06 16:39:34

의정부 장암생활권 2구역 재개발 해제 찬성 28%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는 장암생활권2구역 재개발 해제 찬성 의견을 도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암생활권 2구역은 신곡1동 일대 청룡부락 13만4천705㎡의 재개발 구역으로 예고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지부진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해당 구역 재개발 해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소유자 799명 가운데 358명(44.8%)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224명이 해제 찬성, 87명이 반대 의견을 냈다.

소유자 28%가 재개발 구역 해제에 찬성했다.

도는 소유자 25% 이상이 찬성하면 재개발·재건축 구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의견 조사 결과를 도에 전달했으며 도는 조만간 열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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