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 게임업체 슈프림게임즈에 6억 투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프림게임즈에 6억원을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슈프림게임즈는 엔씨소프트[036570], 네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에서 평균 10년 이상 개발·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인칭슈팅(FPS) 등 다양한 장르의 대작 타이틀을 상용화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슈프림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스마트 모바일 액션 RPG 게임(프로젝트명 'Project TOP')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인정 슈프림게임즈 대표는 "독창성과 그래픽, 타격감에 차별화를 둔 하드코어 액션 RPG를 선보여 경쟁이 심화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활력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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