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원주서 다문화가족 대상 인권순회상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강원도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7일 오전 10시30분 원주 소재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번 상담에서 인권상담과 차별상담,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피해 발생시 구제 방법 등에 대한 인권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국내 체류 외국인은 지난 1월말 기준 17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3.2% 늘었고 2004년 75만여 명과 견줘서는 갑절 이상으로 증가했지만, 편견과 차별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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