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음악의 향연' 석촌호수 벚꽃축제 10일 개막

편집부 / 2015-04-06 08:01:19


'꽃과 음악의 향연' 석촌호수 벚꽃축제 10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관광특구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둘러싸인 석촌호수는 매년 6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는 벚꽃놀이 명소다. 철쭉과 붓꽃 등 야생화들도 볼 수 있다.

벚꽃축제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막을 올리며 둘째날에는 초대가수 박현빈과 한혜진 등이 공연하고 밤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에는 벚꽃콘서트가 열려 가수 조관우와 팝페라 가수 박완, 여성 듀오 다비치가 무대를 꾸민다.

석촌호수 동호 관광정보센터 옆 수변무대에선 정오의 음악여행, 블루밍 콘서트, 리듬체조와 태권도 시범 같은 공연이 마련된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캐리커처 그리기, 소망스티커 쓰기, 먹을거리 장터 같은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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