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한국나노기술원, 상호 업무협력 협약 체결

편집부 / 2015-04-05 12:00:01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 인증센터' 구축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병권 원장(오른쪽)과 한국나노기술원(KANC) 김희중 원장이 3일 KIST 본원에서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 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한국나노기술원, 상호 업무협력 협약 체결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 인증센터'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나노기술원(KANC)은 차세대반도체와 사물인터넷 센서 등 정보통신 결합 미래 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 인증센터'를 구축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인증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경기권 산·학·연 지원을 위해 판교밸리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에 있는 KANC에 상반기 중 구축될 예정이다.

원스톱 종합분석·신뢰성인증센터는 스마트 자동차 등 정보통신과 결합한 미래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관련 센서 분야와 차량용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센서 분야에 필요한 신뢰성 시험 및 인증, 불량분석, 특성분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관련 분야 산·학·연 개발자가 종합분석·신뢰성 인증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와의 1:1 기술상담부터 분석 및 신뢰성 시험 인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보유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관련분야 신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사업 추진,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계가 보유한 최첨단 분석장비를 공동활용함으로써 산업계의 품질관리 시스템 확립 및 분석법 개발 등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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