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대학] "마음이 아픈 다문화 청소년 도와 드려요"

이상헌 총장 / 2015-04-04 10:22:40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심리 상담 '다톡다톡 프로젝트'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젝트 '다톡다톡'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년 현대차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된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모두 1천802명의 청소년이 이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174명은 심리치료비(인당 110만 원 한도)를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무지개청소년센터에 전화·팩시밀리·이메일로 의뢰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전문 심리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원 결과 성공적인 사례가 많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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