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300곳서 '재활용 녹색장터' 즐겨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이달부터 시내 300여 곳에서 '재활용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소개했다.
녹색장터는 생활 주변에서 이웃끼리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곳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장터를 열 수 있다.
장터를 운영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담당 구청 청소과에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계획서를 내면 된다. 시는 선정된 단체에 운영비를 회당 12만원씩 최대 10회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또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이태원 계단장, 구로 별별시장이 봄을 맞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나눔장터 누리집(www.fleamarke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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