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국어·오카리나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3월부터 관내 22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에게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당산초등학교, 문래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22개 학교에서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 오카리나, 칠보공예, 생활 중국어, 창업 바리스타 등 34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신청은 연중 상시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 02-2670-4149)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2006년부터 작년까지 총 323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1만 7천57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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